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 3가지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의 핵심은 자신의 가치를 높게 인식하는 데 있습니다.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기면 자존감이 높고
반대로 자신이 가치가 별로 없거나 불충분하다고 여기면 자존감이 낮습니다.
따라서 당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게 인식할 기회를 늘리고 이를 습관화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3가지 방법을 알아볼게요.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1 자신이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아침 일찍도 좋고, 할 일을 다 끝낸 저녁 몇 시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좋습니다.
당신이 자유롭게 자신이 통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꼭 확보하세요.
그리고 이 시간에는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당신은 ‘자기 통제감’1자기 통제감 :내가 일을 주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 주중에는 ‘투두 리스트’의 할 일들을 하는데 대다수의 시간을 쓰곤 합니다.
즉,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해야 할일들에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는 것이지요.
이때 우리는 주체적으로 행동한다는 느낌보다는
해야 할 일에 끌려간다는 느낌을 갖기가 쉽습니다.
보통 우리는 일상을 여유롭게 보내기 보다는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할 때가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적인 시간을 보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투두리스트만 있는 삶은 불행하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후에 활용하는 시간은 그 성격이 다릅니다.
이때는 설사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억지로가 아닌 하고 싶은 만큼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할 수 있고
쉬더라도 지쳐서가 아닌 적극적으로 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맘 편히 놀더라도 멘탈의 회복으로 이어져
해야 하는 일에도 능률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하루, 보통 일요일에는
책을 마음 편히 읽거나 게임을 하는 데 시간을 씁니다.
혹은 이번주를 돌아보고 다음주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쓰곤 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자유롭게 제 시간을 활용하고
제 자아(감정과 욕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곤합니다.
저는 굳이 고르자면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당신이 꼭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의무를 자신에게 부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또 하나의 ‘해야 하는 일’이 되어 부담이 되고 ‘자기 통제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일찍 일어나되 자기 바이오리듬에 맞춰야 하며
가끔 그렇게 못 일어나도 자신을 책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늦은 시간이 더 집중하기 좋다면, 늦은 저녁 시간을 활용하세요
아침이건 저녁이건 별로 중요치는 않다. 중요한 건 그러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2 일상의 작은 부분 개선하기
당신의 삶에서 어떤 것들이 불편감을 일으키나요?
고장 난 샤워기? 노후된 드라이기?
그것이 무엇이든 하루에 하나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 봅시다.
당신을 끊임없이 조금씩 불편하게 하는 게 뭔가요?
이러한 경험들은 하루에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우리에게 불편감을 주지만
우리는 귀찮다는 이유로 이러한 불편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편이 일상 경험에서 거의 매일 일어나는 것을 생각해볼 때
그러한 불편 경험을 다 더해보면 꽤 큰 에너지 및 시간의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하고 빠른 시일 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고
이 개선의 결과로 여러모로 낭비되는 심신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한 번 떠올려봅시다.
‘불편해서 바꾸려고 했는데 미룬 거가 뭐가 있더라..?’
불편한 게.. 뭐가 있더라..?
비싼 가격이라 쉽게 결정하긴 어렵겠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는 우리 삶에 너무 많은 시간 활용되는 기기들인지라
현재 그 기기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
최대한 성능 좋은 것으로 빠르게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빠르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불편한 부분들에 쓰이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3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혹은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당신이 맺었던 많은 관계들이 소원해지고 더 나아가 끊기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장기간 끊겼다 보니까 친구나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상대방이 당신의 오래만의 연락을 좋아할 지 안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에게 연락하기를 어려워하지만
누군가로부터 연락받는 것에 긍정적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것에 대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2해당 연구의 제목은 “The Surprising Power of Reconnecting with Old Friends” 입니다. 이 연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연구팀이 진행한 것으로,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것입니다.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연락을 받았을 때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소식을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군대 동기가연락 왔을 때,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아직 기억해주고 있구나!, 내가 너의 기억 속에 남은 소중한 지인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전화하기 전에 카톡으로 전화 가능한지 확인해도 좋다.
그리고 연구에서 다룬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는 것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당신은 상대에게 전화를 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당신에게는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험으로 작용합니다.
또 상대가 당신이 건 전화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고
동시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면
이를 통해, 당신은 스스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연락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전화를 오래도록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관계가 어느 정도 멀어졌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번을 계기로 관계를 마무리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연락을 즐겁게 받아주는 사람에게 더 집중하는 것이지요.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관련한 활동의 핵심은
‘자신이 괜찮은 사람임’을 인식할 기회를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습관들이 ‘근본적으로’
나는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치 나에게 긍정적인 행동 3개를 해주지만
나를 싫어하는 요인이 아직 10개가 남아있다면
그 둘이 상쇄가 되더라도 (3 – 10)
여전히 나는 나를 싫어할 요인이 7개나 있어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본질적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알아야 하며
그 방법은 다음의 글들을 확인해보세요
자존감 높이는 법 1편 – 마인드가 아니라 상황부터 바꾸세요!
자존감 높이는 법 2편 –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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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쌤이 자존감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전달해드릴게요!